진에어가 연중 최대 특가로 항공권을 판매하는 진마켓(진MARKET)을 10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진에어는 오는 10~19일동안 국내외 30개 노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3월26일부터 10월 28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이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12월31일까지다.
노선별 운임은 왕복 총액 기준 인천~호놀룰루 40만3천9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9만8천1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10만8천400원부터, 인천~세부 12만8천 원부터, 인천~오사카 12만9천700원부터, 인천~사이판 14만8천800원부터, 부산~오사카 10만4천700원부터, 부산~클락 12만3천 원부터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5천100원부터, 부산~제주 1만3천100원부터, 청주~제주 1만7천원부터다. 각 노선과 운항 시점에 따라 일부 날짜는 제외될 수 있으며, 할인율이 상이할 수 있다.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는 그대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www.jinair.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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