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이 내년 4~6월 베트남으로 갈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내놨다.
베트남항공은 내년 1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새해 맞이 얼리버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발(發)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왕복항공권은 최저 24만9천800원부터, 다낭은 29만9천 원, 부산발 하노이·호치민 왕복항공권은 37만4천8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할인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 제세공과금이 포함된 왕복 총액 요금이며, 발권일이나 환율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베트남항공은 최근 차세대 여객기 A350을 기존 인천발 하노이에 이어 내년 1월부터 호치민으로 가는 오전 편에도 추가 운항을 시작한다.
또,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일반 항공권을 구매하면, 베트남 주요 국내선을 최대 2회까지 무료로 탑승 가능한 ‘프리애드온(Free add-on)’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베트남항공은 내년에도 비즈니스 2석 구매 시 동반 아동에게 비즈니스 석 1석을 무료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2+1 프로모션’ 등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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