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코리아, 직장어린이집 모범 사업장으로 선정돼

▲ 린나이코리아

인천시는 올해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모범적으로 한 린나이코리아㈜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과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린나이코리아㈜는 1987년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직장 보육시설을 최초로 설치한 사업장이다.

 

또한, 운영비를 회사가 부담하면서 행사와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1988년부터 산전산후 90일 휴가 제도를 시행하는 등 앞서가는 출산 장려정책을 실천해 왔다.

 

김명자 시 여성가족국장은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모범적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와 같은 사업장이 많이 나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인천시도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은 의무 설치 대상 사업장도 직장어린이집 설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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