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신규 입사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일 청년인턴 총 8명(사무 행정 3명, 건설 토목 2명, 시설 기계 2명, 시설 전기 1명) 전원을 정규직 전환형 청년인턴으로 선발했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공사 직원 중 실무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멘토로 지정해 멘티인 청년인턴에 개인별 목표부여, 업무 프로세스 및 공사 비전체계 전달 등을 지원해 인턴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국 인천항만공사 경영지원팀장은 “청년일자리 확대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청년 인턴 전원을 정규직 전환형으로 선발했다”며 “올해 청년인턴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정도로 인턴과 직원들 모두 멘토링 제도에 만족하고 있다. 이번에 입사한 청년인턴들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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