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인천본부, ‘2016년도 인천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 성과보고회’ 가져

▲ 크기변환_산단공 성과보고회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22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16년 인천산업단지 클러스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클러스터 사업이란 기업, 대학, 연구·지원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식 공유와 공동연구 개발, 마케팅 지원 등 기업의 성장과 산업단지 혁신을 돕는 사업이다.

 

산단공 인천지사는 올해 인천산단 중장기 전략을 재수립하고 지난 6월 주안부평공단에 스마트전자기기 신규 MC(미니클러스터)를 세웠다.

 

또 산단 입주기업의 연구 역량을 위한 R&BD 40억 원 지원, e 마켓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해 올해 산단공 본사 클러스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에스엘테크놀로지, ㈜뉴테크, 유한대학교, ㈜삼양감속기, 라온커머스 등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산단 입주기업·참여기업 15곳이 유공자 포창을 받았다.

 

박동철 산단공 인천본부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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