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i 마켓’은 기존 남동공단 내 종합비즈니스센터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을 이전한 것이다.
제품 판매율을 높이고,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접근이 편리한 지하철역에 마련됐다.
‘미추홀 i 마켓’은 약 250㎡의 면적에 생활용품, 주방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악세사리, 친환경제품 등 1천여 개의 우수 제품들이 전시된다.
중간유통 과정 없이 중소기업과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돼 제품 가격이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며, 직접 실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개장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동암 시 정무경제부시장, 황인성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미추홀 i 마켓을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와 해외 바이어 상담 창구 등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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