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익산시 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아마야구 활성화 및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종택 kt wiz 야구단장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이선호 익산 야구협회장, 김수완 익산 리틀야구 감독, 이수화 익산 여자야구 감독이 참석했다.
kt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대학 야구팀인 원광대학교에는 효율적인 훈련 지원과 부상방지를 위해 노후화된 실내 연습장 배팅 게이지 8개를 교체해주고, 지역 사회인 리그에 500만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여자 야구 동호회와 리틀야구팀에 각각 약 250만원 상당의 야구공과 배트 등 용품을 지원하며 익산 시민들의 야구 저변 확대를 응원했다.
임종택 kt wiz 야구단장은 “2군 연고 지역인 익산의 야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kt 야구단이 팬들에게 사랑 받는 구단으로 성장하고, 지역 및 한국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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