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과 불교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사업을 펴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해외문화홍보원과 8일 오전 11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 간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국불교문화콘텐츠·템플스테이·사찰음식 홍보 및 전시·체험행사 공동개최 해외 주요인사 초청 상호협력 등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 스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템플스테이, 사찰음식을 비롯한 전통불교문화상품과 불교문화관광콘텐츠를 활용한 해외홍보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한국전통ㆍ불교문화를 알리고 한국에 대한 관심과 방문 증가를 기대한다”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는 2017년 러시아, 독일, 미국 뉴욕, 중국 상해에 이어 2018년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다양한 전통·불교문화 홍보행사를 진행하겠다”고 협약에 따른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앞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측은 지난 10월, 프랑스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템플스테이·사찰음식 프랑스 홍보’를 주제로한 행사 개막식과 파리현지 여행사 설명회를 함께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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