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는 임지훈 의장이 최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16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우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임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부평 갈산공원 3단계 사업과 연계한 도시농업으로 주민들의 생태체험 및 참여공원 조성, ‘굴포천 옛물길 복원사업’을 추진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 의장은 “도시는 그냥 일만 하고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생활공간이자 쉼터이며 이웃과 공동체로 살아가는 소중한 삶의 공간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부평이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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