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II대학 인천캠퍼스 학생들, ‘전국 대학생 디자인대전’서 대거 입선

▲ 제45회 전국대학(원)생 디자인대전에 참가해 입상한 한국폴리텍II대학 인천캠퍼스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폴리텍II대학 인천캠퍼스
▲ 제45회 전국대학(원)생 디자인대전에 참가해 입상한 한국폴리텍II대학 인천캠퍼스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폴리텍II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II대학 인천캠퍼스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 디자인대전에서 대거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폴리텍II대학 인천캠퍼스는 최근 사단법인 한국디자이너협의회가 주최한 ‘제45회 전국대학(원)생 디자인대전’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참가해 24개 팀이 은상을 포함해 특선 및 입선 등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대전은 시각, 공예, 공업환경, 뷰티패션 등 4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공업환경 부문에서는 허윤희·노하늘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고, 박희진 외 10팀이 특선, 오진주·허영민 외 7팀이 입선했다.

시각부문에서도 이준형·김은택, 오진주·박지현 2팀이 특선을 수상했고 황세현·이민호, 윤예경·송지영 2팀이 입선했다.

 

허윤희 학생은 “교수님의 지도로 졸업을 앞두고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II대학 인천캠퍼스는 전국 대학에서 유일하게 산업용 시제품 출력이 가능한 3D프린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학생들은 제품 개발에 필요한 모형을 직접 3D프린터로 출력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다.

 

김소림 학장은 “학생들이 3D프린팅 기술로 우수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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