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및 입주업체들, 원도심 연탄 5만장 지원키로

▲ 경제청 연탄 나눔(8211)-2000px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IFEZ 입주기업 직원들과 함께 25일 오후 남구 학익동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근 경제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IFEZ 입주기업 임·직원 총 6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학익동 어려운 독거노인 세대에 직접 연탄 3천장을 배달했다.

또한 연말까지 총 166가구에 5만장의 연탄 나눔 사업을 진행하여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IFEZ 입주기업들이 합심하여 후원금을 마련하고 연탄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업체는 ㈜아이센스, ㈜이너트론, 한국미쓰비시 엘리베이터, ㈜캠시스, DM바이오, 한국가스공사, 쉐라톤인천호텔, 홀리데이인, 오크우드, BMW드라이빙센터 등이다.

 

이영근 IFEZ 청장은 “IFEZ 사회공헌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