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중소기업 지식재산(IP) 경영인대회’ 송도서 24일 개최

우리나라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 경영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 전파하기 위한 제8회 중소기업 IP 경영인대회가 24일 오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허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상공회의소(인천지식재산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IP Festival’ 종합행사로 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18명의 IP 우수경영인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기업인 ㈜후스타일과 ㈜이와이엠솔루션의 우수사례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2부 행사는 포럼 및 성과보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IP 우수제품 전시, IP·기술·창업·수출 관련 유관기관 상담회 등 다채롭게 준비된다.

 

지식재산 포럼에선 ‘중국 IP 환경변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수출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및 중국 지식재산 및 무역 기술분야 전문가가 모여 주제발표 후 패널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윤정화 지앤엘 국제지재권경영연구소 대표가 ‘중국의 IP 보호 분쟁환경 및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사례와 함께 수출기업이 중국 진출 시 유의할 점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중국 위해시 율사협회 유수봉 변호사를 초청하여 ‘중국의 IP 정책변화 및 동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패널 토론은 정지원 인천발전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아 각 분야의 발언을 듣고 청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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