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인천본부 근로자 합창단 '라루체' 제6회 행복페스티벌 대상 수상

▲ 산단공 행복페스티벌 대상 사진(수정)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남동산단 근로자 합창단인 라루체가 최근 대구 키콕스홀에서 열린 ‘제6회 산업단지 행복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라루체’는 남동인더스파크 문화센터 소속인 남동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근로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산업단지 행복페스티벌은 산단공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근로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연말 성과보고회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행복페스티벌에는 전국 16개 산업단지에서 경연 24팀, 공예 5팀이 참석했다.

 

남동인더스파크 문화센터에서는 라루체와 콜라보 2개 팀이 참가해 합창과 풍물&난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동철 산단공 인천본부장은 “라루체 합창단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산업과 문화의 융합으로 남동산단을 근로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단공 인천본부는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난타, 풍물, 합창 등 3개 문화예술 강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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