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그린파트너십 성과 발표 및 친환경건설 시상식 가져

▲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송도 사옥에서 그린파트너십 성과 발표회와 친환경건설 시상식을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송도 사옥에서 ‘그린파트너십 성과 발표회’와 ‘친환경건설 시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와 시상식은 협력사와 녹색동반 성장을 위한 그린파트너십 사업 성과와 친환경건설 우수사례를 공유해 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건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더샵 아파트 입주민,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년 반 동안 협력사의 탄소경영 컨설팅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설비 개선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협력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5천350t 저감, 연간 에너지 비용 55억 8천만 원 절약,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5건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 포스코건설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71건의 작품 중 환경전문가의 심사를 걸쳐 최종 선정된 6건의 친환경건설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우수사례는 펌프 재제조 표준화 사업 모델 개발, 포스코 철강슬래그를 재활용한 저탄소PC슬라브, 도심지 재건축 환경민원 예방 등이 선정됐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요즘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급격한 기후 변화로 폭염과 가뭄이 심해지고 슈퍼태풍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친환경 건설 기술·공법을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시켜 저탄소 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송도 사옥에서 그린파트너십 성과 발표회와 친환경건설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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