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IBITP)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15년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B등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산자부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기관 경영평가를 했다.
그 결과 인천은 지난해에 이어 B등급에 선정됐다.
IBITP는 올해 평가에서 중소기업 융합사업 기획 지원,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 기술 이전 중개 사업화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인천시 8대 전략산업 등과 관련된 지역 특화산업 연계 기술 개발·지원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투명한 재무회계 관리와 입주심의위원회 운영, 내·외부 소통 등에서도 우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IBITP 관계자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첫 경제분야 통합기관으로 출범한 만큼, 기업지원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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