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오는 14일 인천항 해양·항만 환경개선협의회 개최

인천해양수산청은 오는 14일 올해 하반기 ‘인천항 해양·항만 환경개선협의회’를 개최한다.

 

‘인천항 해양·항만 환경개선협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항을 만드는 해양·항만 환경감시단 활동의 일환이며, 매년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 하반기 협의회에서는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한 인천항의 해양·항만 환경개선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천항 환경개선의 효율적 처리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항만 유관기관은 올해 하반기 31개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환경개선 및 항내 환경 위해요소 21건을 적발해 개선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인천항의 해양·항만환경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인천항이 친환경 녹색항만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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