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지역 야구 꿈나무 초청 ‘점심 간담회’

▲ kt wiz 선수들이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구내식당에서 수원북중 야구 꿈나무들과 오찬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kt wiz 제공
▲ kt wiz 선수들이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구내식당에서 수원북중 야구 꿈나무들과 오찬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kt wiz 제공

프로야구 kt wiz가 지역 야구 꿈나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kt는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주장 박경수, 유한준, 이대형 등 선수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북중 야구부 20여 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수원지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야구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수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선수들의 표정이 밝고 씩씩해서 야구 선배로서 뿌듯하다”라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열심히 운동해 수원을 대표하는 프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11일 신곡초, 14일 매향중, 15일 장안고, 18일 유신고 등 수원지역 초ㆍ중ㆍ고 야구부를 초청, 팀의 주요 선수들과 간담회를 통해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 kt wiz, 지역 ‘야구 꿈나무’들과 소통의 시간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