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관광버스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 구리경찰서

구리경찰서는 행락철을 맞아 대형 버스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과 관련 구리시 내 대화관광 운수업체에 방문, 운수업체 종사자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졸음운전, 급차선 변경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로 들며 방어운전 및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기사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잦은 버스 사고와 가을철을 맞아 버스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교육에 나섰다”며 “운수업체는 수시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버스를 이용하시는 주민들도 안전규정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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