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최신 정보 담긴 '2016 인천항 주요 통계' 자료집 발간

▲ 2016 인천항 주요통계 자료집/인천항만공사 제공
▲ 2016 인천항 주요통계 자료집/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의 최선 정보가 담긴 ‘2016 인천항 주요통계’ 자료집이 나왔다.

 

인천항만공사는 2015년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한 인천항 화물·선박·여객 통계와 올해 하반기 기준 항만운영, 서비스 정보를 담은 ‘2016 인천항 주요통계’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자료집은 지난해 발간된 ‘2015 인천항 통계집’을 활용했던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항만 통계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정보조회 시스템 안내, 인천항 지도 현행화 등이 대폭 보강되고 각종 통계와 그래프 등 콘텐츠도 늘었다.

 

또 FTA 체결국인 중국과 베트남의 항만과 인천항 간 물동량, 인천신항 상세 지도 등이 새로 추가됐으며, 2016년 기준 부두현황이 반영된 인천항 지도, 인천신항이 포함된 컨테이너 터미널별 시설현황 표 등이 개편됐다.

 

이와 함께 인천신항 개장 및 8부두 일부 개방 등을 반영한 선석 변화, 컨테이너 정기서비스 현황, 최근 국제카페리 교체선박 제원 등 항만정보를 올해 하반기 기준으로 개편, 최신 항만정보를 담았다.

 

지난 9월29일 고시된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내용에 따른 인천항 시설계획과 2016년 하반기 인천항 최신 운영현황까지 모두 수록됐다.

 

자료집은 인천항 대표 홈페이지(www.icpa.or.kr)의 홍보자료실 게시판이나 인천항 포털(www.ipus.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홍경원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장은 “인천항 이용자가 인천항 관련 통계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2016 인천항 통계집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통계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활용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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