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TP, ‘2016 청년&지역 희망 치어업 캠프’ 성료

▲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지난 3~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수도권 대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청년&지역 희망 치어 업 캠프'를 가졌다. 1 IBITP 제공
▲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지난 3~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수도권 대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청년&지역 희망 치어 업 캠프'를 가졌다. 1 IBITP 제공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IBITP)는 지난 3~4일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2016 청년&지역 희망 치어 업(Cheer Up) 캠프’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기·서울 등 수도권 대학생 80여 명이 참가한 올해 청년&지역 희망 캠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ITP·서울TP·경기TP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첫날 취업캠프는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가 ‘청년이여 가슴 뛰는 꿈을 품어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직무탐색’, ‘지역기업 이해’, ‘면접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코칭 프로그램을 그룹별로 진행했다.

▲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지난 3~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수도권 대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청년&지역 희망 치어 업 캠프'를 가졌다. 3 IBITP 제공

이밖에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보는 ‘취업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참여 대학생들이 조를 짜 ㈜와이지원, ㈜가인화장품, ㈜코타드 등 인천지역 기업 현장 3곳을 돌아보는 ‘기업탐방’에 나섰다.

 

또 지역 요양원과 사회복지관 4곳에서 ‘머리 염색 돕기’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캠프에 참여한 안영우 인하대 학생(24)은 “행사 위주였던 기존 취업캠프와는 다르게 실제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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