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벌크하역사와 벌크 물동량 유치 방안 등 논의

▲ 3일 오전 열린 인천항 벌크화물 하역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벌크하역사,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업계 애로사항 해소 및 벌크 물동량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3일 오전 열린 인천항 벌크화물 하역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벌크하역사,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업계 애로사항 해소 및 벌크 물동량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3일 인천항 벌크화물 하역사 영업부서장 및 관계자를 초청해 ‘인천항 이용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물동량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9개 벌크화물 하역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항만공사 마케팅팀장 및 실무자와 함께 인천항 이용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및 벌크화물 물동량 증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항만공사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줄이고 벌크 화물 물동량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9월까지의 인천항 벌크화물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오른 8천800만t(RT, 운임톤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