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3일 인천항 벌크화물 하역사 영업부서장 및 관계자를 초청해 ‘인천항 이용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물동량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9개 벌크화물 하역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항만공사 마케팅팀장 및 실무자와 함께 인천항 이용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및 벌크화물 물동량 증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항만공사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줄이고 벌크 화물 물동량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9월까지의 인천항 벌크화물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오른 8천800만t(RT, 운임톤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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