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최근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안뷰디앤씨와 함께 ‘고용률 70% 달성 및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검단일반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중소제조업체의 열악한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관계기관의 협업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직접적인 예산투입 등을 통해 고용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려고 마련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관계기관과 전담반(TF)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또 인천 최초로 산업단지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인 ‘블루텍’에 설치해 내년 3월 운영 시작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고용환경개선사업을 준비해 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며, 관계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이를 저해하는 열악한 고용환경을 개선해 구민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만들고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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