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오는 28일까지 교내 20주년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경인 Job Design Festival(JDF)‘ 행사를 진행한다.
경인 JDF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경인여대 26개 학과의 취업분야에 해당하는 부평성심병원, 한림병원, 지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한국웨딩플래너협회 등 95곳 기업이 참여, 예비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현장채용의 기회와 이력서 작성, 메이크업 방법,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나 경험을 얻을 수 있다.
김길자 총장은 “대학의 역점사업인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취업전문 상담부스도 운영한다”며 “산·학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 JDF는 3년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년 박람회에는 90여개 참가기업 중 53개 기업체가 127명의 예비졸업생 등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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