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경인 Job Design Festival 개최

▲ 김길자 경인여대 총장(가운데)이 경인 JDF 개막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길자 경인여대 총장(가운데)이 경인 JDF 개막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오는 28일까지 교내 20주년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경인 Job Design Festival(JDF)‘ 행사를 진행한다.

 

경인 JDF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경인여대 26개 학과의 취업분야에 해당하는 부평성심병원, 한림병원, 지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한국웨딩플래너협회 등 95곳 기업이 참여, 예비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현장채용의 기회와 이력서 작성, 메이크업 방법,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나 경험을 얻을 수 있다.

 

김길자 총장은 “대학의 역점사업인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취업전문 상담부스도 운영한다”며 “산·학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 JDF는 3년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년 박람회에는 90여개 참가기업 중 53개 기업체가 127명의 예비졸업생 등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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