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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 ㈜천재교육 학술장학기금 기탁에 따른 강의실 현판식

승인 2016-10-26 16:51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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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는 25일 오후 4시께 경기캠퍼스 교사교육센터에서 ㈜천재교육으로부터 발전기금을 기탁받아 강의실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희 경인교대 총장, 오병목 ㈜천재교육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경인교대와 천재교육은 지난 2015년 9월 10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 및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고 이때, 천재교육은 경인교대에 발전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

 

교대는 초등교육 발전을 위해 기탁금을 전달한 천재교육의 뜻에 따라 경기캠퍼스 교사교육센터 수업행동분석실을 ‘천재교육 강의실”로 이름했다.

 

이재희 총장은 “전국의 수많은 대학 중 경인교대에 천재교육의 소중한 뜻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교원양성 전문기관 경인교대와 교육출판 전문기업 천재교육이 서로 협력, 초등교육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오병목 천재교육 사장은 “천재교육의 첫 번째 강의실이 경인교대에 생기게 된 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천재교육은 경인교대가 훌륭한 교사를 양성하는 데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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