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이 선수들의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현대건설은 20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국내 프로배구단 최초로 선수단이 등장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출시한 이모티콘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양효진과 황연주, 염혜선을 비롯해 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양철호 감독과 한유미, 김연견, 에밀리 하통 등도 등장한다.
선수별 특징을 살린 12개의 이모티콘은 다양한 감정과 행동 표현이 가미됐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현대건설배구단’과 친구를 맺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다음달 17일 오전 11시까지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30일 동안 이용 가능하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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