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한국산업간호협회 구직자 위한 업무협약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협약식1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협약식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윤상훈)은 지난 14일 (사)한국산업간호협회와 구직자 건강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플러스센터로 전환한 평택고용센터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구직자에게 보다 질 높은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있다. 협약에 따라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는 센터 내에 마련된 건강지원 창구를 이용하여 (사)한국산업간호협회 소속 전문 간호사의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간호사 협의회와 협약식

이어 (사)한국산업간호협회는 건강지원 창구에서 혈압측정 등의 간이검진과 심리상담, 절주ㆍ금연 상담, 건강 관련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상훈 지청장은 “구직자 건강지원 서비스 사업이 실직으로 어려워진 구직자의 신체적ㆍ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협업과 소통의 정부 3.0 기조에 따라 유관기관과 상호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여 구직자에게 더 좋은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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