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 개교 70주년 국제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 이재희 경인교대 총장이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분석,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경인교대의 미래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 이재희 경인교대 총장이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분석,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경인교대의 미래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경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개교 70년을 맞아 경인교대의 미래 교류협력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Global Partnership and Collaborations’를 주제로 교대의 교육연구원의 주관으로 국제교류센터, 교육전문대학원, 기획처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대는 이번 행사를 위해 북미에서 2명, 유럽에서 2명, 아시아에서 1명 등 총 5명의 교육 및 국제교류 전문가를 초청, 그간 이룬 교류협력 성과와 미래를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쉐프(Schoepf) 오스트리아 티롤교대 총장은 “한국 최고 교대인 경인교육대학교와 교류하면서 우리 학교에서도 많은 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같은 꿈을 꾸며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재희 경인교대 총장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경인교대는 물론, 교류처의 발전에 대해 점검해 본 결과, 눈부신 성장이 있었다고 평가된다”며 “이를 토대로 경인교대는 물론, 모든 교류처가 세계 최고의 초등교육기관이 될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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