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경찰서는 최근 도시철도7호선 석남 연장공사와 관련, ‘교통 소통대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기주 부평경찰서장,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산곡1동 주민 대표 및 공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부평구 산곡동 백마장사거리는 지하철 공사로 인한 차량 정체로 주민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간담회는 향후 공사계획과 주민 불편사항 청취,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 발주처인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시공사인 ㈜현대건설에서는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정체구간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기주 서장은 “건설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듣고, 관계기관과 함께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