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인천본부는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노동법 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사부터 퇴사까지 노동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중소·영세·비정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음달 1일 첫 수업에는 강성래 노무사가 나서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취업규칙 등 입사와 관련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매주 임금, 근로시간, 퇴사 등을 주제로 전문가가 나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노동자라면 필수로 알아야 할 내용을 쉽게 알아보는 시간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연선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