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과 인천시는 지난 24일 남동인더스파크 입주기업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해 ‘2016 인천 K-POP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관람은 산단공의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 지원사업과 인천시의 한류관광콘서트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남동산단 입주기업인 ㈜한돌펌프에서 근무하는 모하마드 레자(이란)씨는 “한국에서 K-POP 콘서트도 즐기고 인천음식문화박람회에서 고유음식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알아가는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동철 산단공 인천본부장은 “낯선 타국에서 근무하는 남동산단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직장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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