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부설초등학교 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 경인교대 부설초등학교 6학년생 전원이 교대 재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인교대 부설초등학교 6학년생 전원이 교대 재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인천캠퍼스에서 경인교대 부설초등학교 6학년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교대는 6학년 학생 4개 반 112명에게 미래의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를 주고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교직 관련 진로 특강과 대학생활 체험으로 구성, 김재호 경인교대 생활과학교육과 교수의 ‘교육 및 연구관련 직업세계’ 주제의 진로교육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아리솔’ 경인교육대학교 학생홍보대사 학생들과 함께 교대 강의실과 실습실 등 학과 체험은 물론 대학 탐방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 교대는 학교 동아리 중 오케스트라 동아리(아르떼)와 수화동아리(손말), 댄스동아리(인트로), 풍물동아리(악동이) 등 교내 4개 동아리 15명 학생의 봉사로, 1일 동아리 체험도 진행했다.

 

교대의 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풍부한 체험으로 이뤄져 6학년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탐색할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업과 직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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