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2일 인천시·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와 공동으로 인천대 복지회관 및 대강당에서 ‘2016 홈커밍데이 및 스타트업 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 성장 촉진을 돕고자 마련됐다.
창업보육기관의 20여개 입주·졸업기업이 참가해 창업(입주·졸업) 기업 격려, 판로 확대,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또 그동안 창업보육센터(이하 BI) 입주·졸업기업만 참여하던 ‘인천지역 BI 모교방문의 날’을 개편해 올해부터는 1인 창조기업도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우수기업 표창, 우수 제품전시·판매, 모의 크라우드 펀딩대회, 고용 매칭데이 등을 진행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지역 창업지원기관의 우수 입주·졸업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해 창업 초기기업과 예비창업자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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