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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380명 신입 채용

승인 2016-09-12 18:21
김미경 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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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가 오는 25일까지 신규인력 380명을 채용한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관광레저기업인 파라다이스가 만든 한국형 복합리조트로, 고급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으로 구성된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내년 4월 호텔, 카지노, 컨벤션 시설 개장을 앞두고 카지노 직군 220명, 호텔 직군 160명 등 총 3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카지노 딜러, 호텔리어, 마케팅, 세일즈 등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 특성상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하고, 서류 심사와 1·2차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일부 직무를 제외하면 고졸 이상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 채용 홈페이지(recruit.paradise.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파라다이스 시티는 앞으로 50년간 78만 명의 고용 효과 창출, 8조2천억원 생산 효과, 3조2천500억원 부가가치 효과 등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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