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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인천본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900만원 기부

승인 2016-09-08 18:44
김덕현 기자 kdh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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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중앙회 인천지역 본부 사랑나눔행사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8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시장에서 사회복지시설 6곳에 9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장애인생활시설 예림원, 샤미나드의 집, 홀몸노인지원사업단 나눔터,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장봉혜림원에 배부됐다.

 

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소년소녀 가장과, 홀몸노인 등을 위한 추석 물품 구매용으로 쓰여진다.

 

이한형 장봉혜림원장은 “지역 중소기업계에서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원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계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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