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공설센터는 공장 설립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무료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설센터는 공장입지 선정부터 인·허가 대행 등 각종 무료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공장설립 입지상담 및 인허가 무료대행, 측량설계도서 작성 무료지원 등 전문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고양, 김포, 부천, 파주 소재 중소기업이다.
센터는 지난해 77건, 올해는 70건을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공장 설립 대행을 민간 컨설팅업체에 의뢰할 경우 건당 50∼500만원 가량 든다”며 “공장 설립 지원서비스로 중소 제조기업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동철 산단공 인천본부장은 “공장 설립 지원서비스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기업의 비용을 줄여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고양, 김포, 부천, 파주 소재 기업 중 공장설립 기타 공장 설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설센터(070-8895-7440)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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