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의장 윤재상)는 5일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는 5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조례안에 대한 군청의 제안설명을 듣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심사했다.
이어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을 구성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천258억원에 대해 심사한다.
또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윤재상 의장은 “추경예산안 심사 시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기대효과, 사업변경 예산, 그리고 군민이 요구하는 민생예산에 대해 자세히 심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화=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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