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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 대외경제무역(그룹) 유한공사 총경리 일행 영접 및 교류간담

승인 2016-08-31 18:30
김신호 기자 s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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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31일 중국 충칭 대외경제무역(그룹) 유한공사 총경리(장평우(張鳳舞) 총경리 외 6명) 일행을 영접하고 우호 간담 및 교류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충칭 대외경제무역 유한공사는 이번 방문 기간에 인천 화장품제조공장을 방문하는 등 인천지역 생산 생필품의 중국 수출 지원 관련 협의를 했다.

충칭대외경제무역(그룹) 유한공사는 총칭시 100% 출자 회사로 2009년 8월 설립되어 1천여명의 직원이 종사하며, 자산규모가 500억 위안(한화 9조원)에 이르는 중국 내 대외무역업체 중 손에 꼽히는 큰 회사다. 지난해 수출입 총 금액 100억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부터 생필품 수입무역영역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와 충칭시는 지난 5월 유정복 시장의 충칭 방문시 경제교류를 협의하고, 인천상의와 충칭공상업연합회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인천상의는 지역 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 활로, 성공 노하우와 정확한 정보 제공, 양 도시 기업간 협력 방안 등을 찾았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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