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 경인여대가 최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인여대가 최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가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

 

경인여대는 최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 본관 대회의실에서 김정한 산학협력처장, 연병길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중앙치매센터와 시 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하며, 인천지역에서는 경인여대가 가천길대학교의 뒤를 이어 2호로 지정됐다.

 

경인여대는 앞으로 간호학과의 질병과 문화, 사회복지과의 노인복지론 교육과정 등 교과목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달 및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인여대는 특히 노인복지시설과 관련기관에 자원 봉사활동을 수행,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정한 산학협력처장은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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