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통주 생산업체인 국순당 여주 명주(대표 박용구)는 추석을 맞이해 ‘증류 소주 려(驪)’ 선물세트를 한정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3년의 숙성 끝에 탄생한 ‘증류 소주 려(驪)’ 선물세트는 전국 최초로 쌀 산업 특구인 여주 시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대왕님표 여주쌀과 여주고구마를 원료로 사용해 최적의 방법으로 증류하고 옹기 속에서 오랜 기간 숙성한 고급 증류 소주다.
이번에 출시된 ‘증류 소주 려(驪)’ 세트 1호는 여주고구마 증류 소주 40%와 25%(500㎖, 각 1병), 그리고 세트 2호 대왕님 표 여주 쌀 증류 소주는 25%(500㎖, 2병)로 구성했다.
박용구 대표는 “‘려 고구마 증류 소주’는 여주시 대표 농산물인 여주쌀과 여주고구마의 향긋함이 상압증류와 옹기 숙성으로 더 깊고 풍부한 풍미를 더해 부드러운 목넘김이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 여주 명주에서 첫 출시된 ‘증류 소주 려(驪)’ 추석선물세트는 전통 옹기 숙성에 따른 원액이 한정돼 있어 우선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5천 세트가 공급되며, 세트 1호 가격은 8만2천원, 세트 2호는 4만2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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