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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TP, 지역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기업 지원 나서

승인 2016-08-16 18:29
김덕현 기자 kdh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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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IBITP)가 인천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및 소프트웨어(SW)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기술·경영 컨설팅과 중국 선전(深圳) 하이테크페어 참가 지원, 개별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이다.

 

기술·경영 컨설팅은 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전문컨설팅을 지원한다. 7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최대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16~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16 중국 하이테크 페어’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하이테크 산업 박람회로, 바이어 1:1 상담회도 진행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전국 4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공동관을 꾸밀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4개 안팎의 기업을 지원하며 오는 26일까지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밖에 국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10여 개 기업에게도 최대 400만원까지 참가비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IBITP ICT산업진흥센터 (032-260-0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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