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NCS거점 활성화 위한 간담회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거점센터 간담회를 열었다.

 

NCS는 정부가 산업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소양 등을 표준화한 것으로 경인여대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NCS 기반 교육과정이 도입됐다.

 

경인여대는 이후 지난달 6일 올해 중간 성과 평가 상위 70% 대학 중 NCS 평가 우수대학을 권역과 특성화 사업유형별로 구분, 지정된 8개 대학 중 ?유형 NCS 거점센터로 지정됐다.

 

NCS거점센터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들은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SCK) 참여대학 뿐만 아니라 비참여대학도 함께 회원대학으로 참여·운영키로 결정했다.

 

경인여대 한 관계자는 “대학 간 연계를 통해 NCS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주요 추진전략으로 권역 대학 내 NCS 역량강화, 지역 협력 체계 구축, NCS 소통 등을 수립하고 달성하기 위한 지원 조직을 구축·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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