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경복레오클럽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남양주캠퍼스에서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경은학교와 ‘사랑으로 하나되는 2박 3일 캠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05년 출범한 경복레오클럽은 포천 및 남양주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 동아리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유대관계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김영수 경복레오클럽 지도교수와 직원 및 학생 20명이 참여해 경은학교 학생 12명 대상으로 수목원 산책과 특강(단전호흡 및 명상, 웃음치료), 나는 셰프다, 소원나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영수 경복레오클럽 지도교수는 “2박 3일 캠프를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 삶을 체험하고 새로운 리더십의 자질함양을 위한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레오클럽은 경기도의회의장상, 포천시장상, 국회의원상 및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총재상, 경기도자원봉사 3년 연속 우수동아리 선정 등 수많은 수상실적을 자랑하는 경복대학교의 최우수 모범 동아리로 뽑히고 있다.
앞으로 남양주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어린이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봉사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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