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박영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AJ렌트카 등 11개소를 방문해 여름 휴가철 렌트카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렌트카 이용객의 증가로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20세 이하 또는 운전경력 1년 미만 운전자 차량 대여시 관리 강화와 렌트카 대여 시 대여자 상대로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ㆍ속도위반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렌트카 업체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렌트카의 교통법규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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