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공항금융센터, 환전은 ‘기본’, 영업까지 ‘굿’ 영업실적평가 최우수영업점 선정

▲ 우리은행 공항금융센터는 지난 23일 킨텍스에서 열린 우리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환전과 일반영업 부문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평가(KPI) 1위를 차지했다./우리은행 제공
▲ 우리은행 공항금융센터는 지난 23일 킨텍스에서 열린 우리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환전과 일반영업 부문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평가(KPI) 1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공항금융센터가 올해 상반기 우리은행 최우수영업점으로 선정됐다.

 

‘환전업무’ 중심인 은행 공항영업점이 일반 영업평가에서 이례적으로 1위로 뽑힌 것이다.

 

우리은행 공항금융센터는 지난 23일 킨텍스에서 열린 우리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환전과 일반영업 부문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평가(KPI)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 공항금융센터는 지난해 초 인천국제공항에 재입점한 뒤 환전영업실적 26%(전년 동기대비) 상승, 일반영업실적 33% 증가 등 우수한 영업성과를 기록했다.

 

또 환전부문은 출국장 환전소 업무시간을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로 한 시간 앞당기고, 전 직원이 수화를 배워 청각장애인을 위한 환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환전실적도 크게 향상됐다.

 

센터는 올해 3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열린 ‘인천공항 상업시설 모니터링 평가’에서도 ‘최우수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최현구 공항영업본부장은 “일반적으로 공항영업점은 환전을 주로 하지만, 우리은행 공항금융센터는 환전은 물론 일반영업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상을 받은 만큼 더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은행 공항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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