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배 용인 9인제 배구대회를 통해 ‘배구하면 용인시다’라고 가장 먼저 떠올릴 만큼 용인은 배구 명문도시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습니다.”
‘2016 경기일보배 용인 전국남녀 9인제 배구대회’를 개최한 오승재 한국9인제배구연맹 회장은 경기일보사와 함께 9인제배구 대회를 10회째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회장은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전국에서 204개팀이라는 많은 팀들이 참가하는 거대한 대회로 발전해 환호와 열기 속에 개최하게 됐다”며 “이는 용인시와 용인시민, 경기일보사의 남다른 배려와 함께 9인제 배구를 사랑하고 즐겨주시는 동호인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이 있었기에 대회 개최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이어 “배구의 매력은 팀플레이가 가장 필요한 신사의 스포츠며, 팀원 간 호흡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다”라며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인내와 화합 서로의 응원과 격려를 배우듯 이 대회를 통해 서로가 화합하고 소통해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앞으로도 배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정신을 함양하고 배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9인제 배구가 국민들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활성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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