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오는 19일 IFEZ 비전 전략 2030 선포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전략을 재정립하고 실천과제들을 담은 ‘IFEZ 비전 전략 2030 선포식’을 송도 G-tower 대강당에서 19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시민과 유관기관, 시의원 등을 포함, IFEZ에 관심을 둔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전략 2030 내용과 핵심 실천전략 등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해 12월 20일 발효된 ‘한·중 FTA’의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로 지정됐고 올 5월 27일에는 ‘한·중 전자상거래 실크로드 협력도시’로도 지정됐다.

 

시는 이러한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재설계해 인천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momentum)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신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