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본부는 13일 인천신용보증재단 ‘홀로서기 창업금융 출연금’ 100억원 전달

▲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13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사무실에서 홀로서기 창업금융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13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사무실에서 홀로서기 창업금융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13일 인천신용보증재단에 ‘홀로서기 창업금융 출연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로서기 창업금융은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이자에 대해 연 1.0%를 인천시가 부담하는 특례보증 대출로 인천시 창업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7월부터 지원대상도 확대돼 인천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창업 5년 이내의 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업, 지식재산권(특허권) 보유기업, 창업교육 수료 기업, 협약기관 추천 기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지원되며, 기업당 1억이내, 제조업은 2억원 한도이다.

 

서용근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은 “이번 출연은 홀로서기 창업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부족한 금융지원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 창업이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경제가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1월 100억원을 출연한데 이어 이번 100억원까지 올들어 총 200억원을 출연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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