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단체연합회,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뜻 모아

▲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남동구 인천센트럴프라자호텔에서 인천경제단체연합회 정기회의 개최 2

인천 경제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2일 남동구 인천센트럴프라자호텔에서 ‘인천경제단체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제단체 대표들은 여름휴가나 기업 워크샵 등 단체 행사를 인천 섬이나 해수욕장에서 보내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의 불우이웃돕기 등의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인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 회장은 “최근 우리나라 경제는 내수 침체와 브렉시트 같은 대외 악재가 겹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경제단체들은 여름 휴가 인천에서 보내기 운동 등을 벌여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단체연합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등 12개 지역 주요 경제단체가 모여 지난 1월 29일 출범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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