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12일 인천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신용보증출연금 4억8천200만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신용보증재단출연금은 농협은행이 지역 내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달하는 것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매년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분까지 총 44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또 지난달 28일 인천시 및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 MOU’를 체결하고 총 400억원 규모로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특별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김재기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은 “인천 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자금부족으로 인한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자금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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