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남해신구 뷰티산업박람회 8월 19일~21일 열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 남해신구(南海集團)의 교신략 부구청장(부주임), 석건봉 상무국장, 추초 상무국 과장 등 일행이 11일 남해신구에 대한 투자유치 홍보차 경기일보 인천본사를 방문, 오동근 사장 ,김창수 편집국장 등과 환담을 나눴다.
남해신구 관계자들은 현재 활발하게 개발사업이 추진중인 산동반도블루경제구 위해남해신구와 우리나라간의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지난 10일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교신략 부구청장은 “웨이하이 남해신구는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산둥반도 블루경제구 건설의 3대 해양경제도시 중 한 곳으로 다양한 관광자원과 산업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중국 중앙정부와 산둥성정부의 주도하에 신도시로 건설되고 있어 동북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석건봉 상무국장은 “오는 8월 19일 부터 21일 까지 남해신구에서 열리는 ‘제2회 남해신구 뷰티산업박람회’ 에 많은 30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의사를 밝히고 있다”며“올해 박람회에서는 컨테이너 형의 전시장을 무료로 사용한 뒤 컨테이너 판매장을 한국기업에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했다.
남해신구는 지난 1월 인천 송도동북아무역센터 웨이하이관에서 ‘웨이하이-인천 한중병행산업단지(웨이하이 남해신구)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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